비전공자들이 국비지원을 통해서 개발자로 전향을 하려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비전공자들 중에서도 개발자에 관해서 가지고 있는 자신의 역량에 따라서 조금은 학원 선택의 방법이 다를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좋은 국비지원 학원을 선택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일단 좋은 국비지원 학원은 거의 없다.
국비지원 학원이 넘쳐나는데, 그중에 좋은 국비 학원을 찾는 건 아직 직장도 없고, 차도 없고, 집도 없으면서 이쁘고 잘생기고 성격도 좋으며 돈도 많은 애인을 구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좋은 국비 학원은 존재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비 학원은 빨리 수강생을 모아서 개강을 해서 돈을 벌겠다는 것이 목적이지, 양질의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해서 더 많은 학생들이 좋은 곳으로 취업도 할 수 있고, 행복해지길 바라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좋은 국비 학원 고르는 법을 검색하는 것처럼 국비 학원들 원장님들은 빨리 국비지원 승인받는 법, 국비지원 학원 창업하는 법 이런 걸 검색하고 있습니다.
수업을 듣고 나면 취업까지 잘된 학생과 나머지 학생들이 생깁니다. 물론 나머지 학생들도 여러 부류가 있을 텐데요. 망한 학생, 조금 덜 망한 학생, 폭망 한 학생 등이 있지만, 결국에 취업 못한 학생입니다. 자 그럼 두 부류 중에 후자에 학생들이 학원을 추천할까요?? 못하겠죠. 그럼 전자의 학생들은 추천을 할까요?? 나 여기 나와서 취업까지 성공했어. 여기 정말 좋아. 이렇게 추천을 할까요?? 여기도 못합니다. 왜냐고요?? 국비지원 학원 다녀서 취업한 곳이 어차피 IT업계 최고 밑바닥이라는 인식이 있는 SI나 SM 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SI나 SM을 아직 잘 모르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부터 하세요.
2022.05.06 - [Education] - SI 업체 취직 절대하면 안되는 이유
2022.05.04 - [Education] - SI 업체에 절대 취직해야 하는 이유
교육은 결국에 선생님의 역량이 매우 중요한데, 이 국비지원 학원에 다니는 강사들 자체가 역량이 떨어집니다. 현업에 있다가 잘리든 퇴사하든 그만두고 나와서 여러분이 일자리를 구하는 것처럼 국비 학원이라는 곳에 일자리를 구한 사람들이며, 새로운 스킬과 변화에 따라가지 못해서 결국에 학원으로 흘러오게 된 사람들입니다. 물론 당연히 모두가 그런 건 아니겠지만요. 그래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거나, 여기서 했던 수업을 저기서 하길 반복하고 몇 년 전 했던 수업을 계속해서 PPT만 바꿔가면서 하는 강사들이 대부분입니다.
국비지원이라는 시스템이 매우 뛰어나서 좋은 강사, 좋은 교육을 제공한다면 너무나 좋겠지만,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그 외에 나머지 교육기관들은 망해서 없어지고 존재하지 않은 세상이 펼쳐져있겠죠. 하지만 국비지원의 숫자만큼 고액의 IT 과외부터 부트캠프도 흘러넘칩니다.
결국에 국비지원 학원은 국가에서 하는 교육과 취업을 위한 최소한의 복지 같은 개념이고, 그걸 선택한다는 것은 여러분은 과외를 받거나 부트캠프를 선택할 만큼의 자금력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열심히 해야죠!! 열심히 하는 게 저희 같은 서민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열심히 하는 여러분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걸러야 하는 곳은 반드시 있다.
좋은 국비 학원을 찾기는 어렵지만, 무조건 피해야 하는 국비 학원이 있습니다. 최소한 정말 좋은 곳을 찾지는 못하더라도 최악은 피해야 합니다. 최악을 피하는 방법 몇 가지입니다.
1. AI, 빅데이터, 인공지능, 딥러닝, 머신러닝 등등
AI, 빅데이터, 인공지능, 딥러닝, 머신러닝 생소하기만 한 것들, 들어는 봤지만 그래서 그게 뭔지 명확하게 말할 수 없는 것들, 도대체 뭘 배우는 건지 모르겠는 것들을 커리큘럼에 한가득 적어놓은 곳들은 무조건 거르셔야 합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국비지원 학원도 국비지원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아서 돈을 벌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국가에서는 매년 K-디지털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새로운 신기술을 배워서 실무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니 어쩌니 하는 소리를 합니다. 그래서 그런 신기술을 교육을 한다고 하면 승인을 받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커리큘럼에 저런 것들이 적혀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기술 배우면 좋잖아?? 왜 머가 문제?? 하실 수도 있는데 그 정도로 세상 물정을 모르고 판단력이 흐리다면 단순노동을 하는 쪽의 직업을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애당초에 고도의 신기술을 몇 개월 만에 공짜로 배울 수도 없고, 몇 개월 만에 배운 기술을 가지고 실무에서 사용할 수도 없으며, 실무에서 사용할 기회를 줄 기업도 없습니다.
2. 비전공자들도 기초부터 따라올 수 있도록 알려주는 곳
위에 내용과 이어지는 내용일 수 있습니다. 신기술을 가르쳐주는데 비전공자들에게 깊이 있는 내용을 가르치려면 몇 개월이 아니라 몇 년이 걸리지 않을까요?? 그걸 몇 개월 만에 제대로 가르치려면 밤낮없이 쉬지 않고 가르쳐야 가능할 텐데, 그걸 끝까지 따라갈 수 있는 학생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아마도 중간에 포기하고 그만두는 학생들이 태반일 거고, 그렇게 중도 포기하는 학생들은 강의의 평가를 배민에 리뷰 쓰듯이 최악으로 작성하겠죠. 그렇게 되면 돈을 벌어야 하는 원장님은 다음 강의 개설에 문제가 생기겠죠.
애초에 비전공자들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가르치는 방법은 없고, 그냥 기초만 가르쳐 주는 방법뿐입니다. 이것저것 기초만 가르쳐주니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 쭉 다닐 수 있을 테도, 그런 걸 가르칠 강사는 기초만 알면 되니 급여를 많이 줄 필요도 없을 테니깐요.
기초만 배운 우리를 도대체 누가 자신의 회사에 채용을 해주겠습니까?? 근데 또 아이러니하게 채용이 됩니다. 기초밖에 모르는 우리를 채용해줍니다. 어느 회사가 왜?? 학원과 연계가 된 회사들입니다.
3. 취업률, 취업알선을 광고하는 학원
위에 내용과 또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직업훈련 포털을 이용해서 아마 다들 학원을 검색할 텐데, 그때 눈에 보이는 게 있습니다. 「강의를 들은 학생들이 몇 % 나 취업을 했다.」 「우리와 연계가 되어있는 회사가 많아서 취업이 잘된다.」 같은 내용들입니다. 사실 허위광고인지 아닌지까지는 알 수 없지만, 그게 진짜라고 하더라도 저는 그게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취업이 목적인 학생들을, 어쩌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을 하고 도전을 하는 우리들을 기만하는 사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취업이 되는 곳이 대부분은 SI나 SI업체들입니다. 그것도 그 업체들 중에서 복지와 급여가 매우 낮은 업체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당장 내가 사장인데, 우리 회사가 좋은 회사라서 많은 학생들과 취업준비생들이 지원을 해서 좋은 직원을 채용할 수 있다면 굳이 학원에 연계를 해가면서 직원을 채용하겠습니까. 더군다나 비전공에 몇 개월 학원에서 교육을 이수한 게 전부인 학생들을 말입니다.
취업이라는 미끼를 가지고 광고를 많이 한다는 것은 대부분 강의, 강사, 학원시설에 대한 매리트가 없기 때문에, 취업이라는 광고를 하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말하지만 학원도 결국에 돈을 벌기 위한 곳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4. 먼 곳
마지막으로 적었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제 글이 매우 거슬리는 사람들이 많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인걸 어떡하죠??
국비 학원을 선택하는 당신은 이미 수없이 많은 시간과 기회를 날려먹은 사람들입니다. 부모님의 품 안에서 공부를 하던 시기부터 대학생이 되었다거나 취업을 했다거나 하는 수많은 시간과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말은 학원이 멀면 절대 학원에 매일매일 열심히 나갈 리가 없습니다.
국비 학원을 선택하려고 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뭔가를 배워서 취업을 하겠다는 의지가 얼마나 크냐입니다. 아래에 좋은 국비 학원을 고르는 방법을 이제 제가 쓸 텐데, 그런 것들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입니다.
그럼에도 좋은 학원은 있고, 선택하는 현실적인 방법이 있다.
국비교육도 별로고, 국비 학원도 쓰레기 같은 곳들 뿐이지만, 좋은 학원은 반드시 있고, 좋은 강사분도 반드시 있습니다. 그냥 운으로 좋은 학원과 좋은 선생님이 걸리기를 바라기에는, 국비 학원을 선택하는 입장에서 다음이라는 게 없지 않나요?? 국비 학원 해보고 취업이 안되면 다음에 뭘 하실 거예요?? 생각해둔 게 있나요??
1. 가까운 곳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거리입니다. 거리가 멀면 절대 완주를 할 수가 없습니다. 당장 여름인데 더워지기 시작하면 학원가는 길에 버스며 지하철을 타고 가야 하는데, 멀리까지 가는 길에 분명히 PC방으로 빠지게 됩니다.
여러분이 정말 큰 꿈과 목표, 의지를 가지고 시작하더라도, 그 마음을 몇 개월 동안 유지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학원과 집과의 거리가 멀어서 더 빨리 집을 나서고 더 부지런하게 학원에 갈 준비를 해야 한다면 그 의지는 점점 줄어들고 꺾이게 됩니다.
반드시 가까운 학원을 선택하세요. 무조건 가깝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몇 개월 동안 포기하지 않고 다닐 수 있을만한 현실적인 거리에 있는 학원을 선택하세요.
2. 유명한 곳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유명한 곳보다 좋은 학원은 분명히 있지만, 유명하다는 것보다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국비 학원을 선택하려는 대부분 사람들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돈과 실력과 시간입니다. 그래서 실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A란 학원을 다니다가 그만두고 B, C를 바꿔가면서 좋은 학원을 찾을 만큼의 시간이 없습니다. 기필코 이번 학원을 통해서 성과를 달성하고 취업을 해야 하는 입장이지 않나요?? 그럼 유명한 곳만큼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유명하다는 것은 적어도 실패를 하고, 망할 확률은 낮다는 것입니다. 내가 죽기 살리고 달려들면, 나만 열심히 하면 적어도 나를 끌어주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학원이라는 것입니다.
3. 5년 이상, 시설이 나쁘지 않은 곳
5년이라는 건 딱 기준으로 정할 필요는 없지만, 직업훈련 포털에 가면 5년 이상 인증 이런 것들이 있어서 일단 5년이라고 말을 했는데요. 1,2년 된 학원들보다 5년 이상 된 학원이 가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국비지원 학원을 창업을 할 때, 강의를 승인을 받는 과정 중에 강사를 미리 채용을 해둔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많습니다. 처음부터 강사에게 이거 되면 언제부터 언제까지 일을 하자 같은 식으로 채용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1,2년 지나도 3년 차부터는 어느 정도 어중이떠중이 강사들이 솎아지고 그래도 실력 있는 강사들이 학원에 남게 됩니다.
그리고 학원장이 5년 정도 경험을 쌓고 나면, 학생들로부터 많은 피드백을 얻었을 겁니다. 이런 강의는 별로도, 이런 강의는 도움이 안 된다, 이런 이런 과목을 좀 더 비중 있게 강의를 해주면 좋겠다 같은 피드백들이요. 그리고 그런 피드백을 잘 받아들이고 반영을 한 학원이 오랜 기간 학원을 유지할 수 있었겠지요,
시설이 나쁘지 않은 곳을 선택하라는 건 내가 그래도 반년은 쭉 다닐 곳인데 시설이 좋은 곳을 선택하라는 건 당연한 것이고, 학원의 시설이 나쁘다는 건 어쩌면 이 학원이 돈을 못 벌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해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추가로 이 학원이 돈을 못 벌고 있다는 것은 강의의 질이 나빠서 학생들이 선택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야기해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수업을 받는 우리도 학원의 시설을 따지지만, 학원에서 일을 하는 강사도 학원의 시설을 당연히 따집니다. 그래서 실력이 있는 강사라면 당연히 시설이 좋은 학원을 선택하겠죠??
4. 직접 홈페이지를 찾아가서 커리큘럼을 자세히 보라.
당장 어떤 어떤 과목을 가르치는 학원을 선택하라.라고 얘기해주고 싶지만, 사실 그 정도는 본인이 확인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는 있어야 개발자로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당장 커뮤니티나 검색을 해보면, 현재 내가 꿈꾸고 있는 회사에서 요구하는 프로그램과 언어, 현재 실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들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는 많이 사용하지만 점차 그 빈도가 줄어들고 있는 언어들, 지금은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사용 빈도가 늘고 있는 얻어들이 있습니다.
최소한 위의 내용처럼 어떤 걸 내가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학원도 어떤 걸 가르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학원을 선택해야 합니다.
직업훈련 포털에 들어가면 커리큘럼을 볼 수 있는데, 위에 학원 거르는 법을 소개할 때 커리큘럼에 AI, 빅데이터, 인공지능, 딥러닝, 머신러닝 같은 게 적혀있으면 거르라고 했습니다. 보통은 비전공, 초심자들이 배워야 하는 것들과 상관이 없는 내용입니다. 저런 것들 말고 진짜 내가 배워야 하는 것들을 가리키려는 곳을 선택해야 하는데, 문제는 직업훈련 포털에서 찾아보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럼 학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기본적으로 엄청 홈페이지가 구립니다. 이게 도대체 몇 년도 인터넷 세상인가 싶은 그런 곳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근데 그런 건 일단 무시하고, 오픈할 강의에 대해서 어떤 걸 어떤 비중으로 어떤 식으로 교육할지 자세히 잘 적어둔 곳들이 있습니다. 최소한 이런 곳들은 평타는 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직접 학원의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5. 추가적인 방법들
현실적이라고 했지만 사실 현실적이라는 단어를 붙이기에는 애매모호한면이 있습니다. 왜냐면 우리가 흔히 현실적인 이라는 이야기를 할 때는 좀 더 확실하고 명확한 걸 이야기하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한 것은 학원은 선택할 수 있지만, 결국 강사를 선택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일부 학원에서는 학원의 강사가 배정되는 방법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알려주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은 누가 내 강사가 될지 사실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수업이 진행되는 과정 중에 학생들이 학원에 항의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강사가 너무 뭘 모른다거나, 강의 수준이 너무 떨어져서 말이죠. 그래서 강사가 교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에 듣기 전에는 사실 100% 이 방법이다라고 확인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 그래도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선택을 해야겠죠. 추가적인 방법들은 하나는 후기 읽어보기와 하나는 학원에 전화해보기입니다.
후기도 광고성 글들이 진짜 많습니다. 그래서 모두 믿을 수는 없지만, 그렇지 않은 글들도 있습니다. 또한, 광고성 글이라고 하더라도 학원 사진 같은걸 통해서 학원의 시설을 살펴볼 수 도 있고, 어떤 걸 배웠다 라는 내용을 토대로 커리큘럼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학원에 전화를 해보는 것도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전화를 받고 응대하는 반응을 보고 쳬계적인가 아닌가를 알 수 있죠. 또 여러 가지 질문을 했을 때 충분한 대답을 못한다거나, 전혀 빨리 끊고 싶어 할 수도 있고, 학원에 수강생을 늘리기 위한 답변만을 하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가급적이면, 남아서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세요. 여러분은 비전공자에 아직 초심자이며 돈도 없습니다. 그래서 공짜로 커피도 주고 남아서 공부할 수 있으면서, 같이 공부하면서 모르고 막혔을 때도 해결할 수 있는 학원이 정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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