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의 존재의 매장터 공략 - 1넴 경계하는 수호자 신화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 첫 번째 보스인 경계하는 수호자의 신화 공략입니다. 작성하는 시점이 6월이라 아이템 파밍 상태가 매우 높은 단계에서 신화 레이드를 시작하는 곳들도 많기 때문에, 영웅 공략에 추가적으로 생기는 택틱과 대처 요령 정도만 알면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2022.04.12 - [Game/WOW] -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 공략 - 1넴 경계하는 수호자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 공략 - 1넴 경계하는 수호자

 

1. 신화 변경점

신화 변경점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기존 2페이즈에 등장하던 보스가 처음부터 등장합니다. 처음부터 등장하기 때문에 탱커들은 유의를 해야 하고, 벽으로 가서 터트리던 구슬은 보스 아래로 반납을 해야 합니다. 추가로 변경점은 바닥에 창조의 쐐기라는 덫이 지속적으로 생성이 됩니다.

 

2. 신화 공략

공략의 핵심은 창조의 쐐기 입니다.  창조의 쐐기는 기본적으로는 라즈날에서 보아왔던 패턴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바닥에 덫이 생기고 덫을 밟으면 공대에 광역 대미지가 들어오고 이는 중첩이 됩니다. 차이점은 밟지 않으면 터지지 않지만, 보스의 스킬에는 터집니다. 그래서 단순히 생각하면 공대원중 아무도 덫을 밟지 않고, 보스 스킬을 맞추지 않으면 창조의 쐐기로 인해 받는 대미지는 제로입니다.

 

 

문제는 1넴 경계하는 수호자의 경우 공대 전체가 함께 이동을 해야 하는 타이밍이 존재하며, 영혼 분해와 같이 넓은 범위에 대미지를 주는 스킬이 존재하기 때문에 덫을 하나도 터트리지 않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원딜이나 힐러 중 한 명을 지정해서 이동경로나 영혼 분해 대상자가 최소한 한 번에 여러 개를 터트리지 않을 수 있도록 미리 덫을 제거해주는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2개 정도까지는 힐러들이 살릴 수 있지만 3개부터는 공대 역량에 따라서 공생 기를 사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물질용해는 창조의 쐐기를 터트리지 않고, 분해 역행과 영혼 분해에는 터집니다.

 

반물질이나 굴절폭발 같은 경우에는 한방에 즉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대원들이 모두 최대한 피해야 하며, 탱커의 경우에도 가급적 무빙을 줄일 수 있도록 자리를 잡아주어야 합니다. 지금 현재는 모르겠는데, 3-4월 트라이 시점에는 1 역장이 끝나는 시점 이후 무빙을 하는 과정에서 반물질이 오면서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만약 그렇다면 반물질을 보고 나서 이동을 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2번째 역장까지 본 이후부터는 최대한 창조의 쐐기를 밟지 않으면서 센터에서 탱킹을 하면서 최소한의 창조의 쐐기만 없애면서 넴드를 처리하고, 최악의 경우에는 마지막엔 무빙을 하면서 넴드를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까지 올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