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컴2 비밀 탈출 작전 공략 PART 3 - 케이폰과 탈출하기

킹덤컴2 비밀 탈출 작전 공략 PART 3입니다. 잠입하여 케이폰을 만난 이후부터 탈출하는 과정의 공략입니다. 탈출 과정에서 로사의 책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부분도 함께 안내하겠습니다. 아래에서 지도와 사진을 첨부하여 자세히 설명합니다.

 

 

케이폰과 탈출과정 요약

케이폰을 만나서 잠입했던 비밀 통로로 빠져나가자고 하면, 케이폰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비밀 통로로 절대 나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결국에 마구간에서 말을 훔쳐, 정문으로 빠져나가야 합니다. 이 과정에 몇 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함께 싸우면서 나가는 방법이 있고, 함께 몰래 빠져나가는 방법, 헨리가 적을 모두 처리하고 신호를 주면 방에서 나와 탈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플레이어의 성향 등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전투를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비병이 성 밖으로 나가 있는 상황이라서 계속해서 경비병이 나오는 것은 아니고, 성내에 남아있는 경비병들만 처리하면 됩니다. 다만 통로가 좁고 2명과 함께 전투를 해야 하며, 경비병들의 장비가 좋기 때문에 혼자 처리하는 것이 더 쉬운 편입니다. 참고로 탈출 과정에서 로사의 책 퀘스트도 함께 수행할 수 있습니다.

 

케이폰 탈출 및 로사의 책 공략

로사의 책 위치

우선 로사의 책은 계단을 하나 내려오면 바로 보이는 방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방에는 여자 NPC가 있는 경우가 있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있다고 하더라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방 끝에 있는 창문 앞 책상에서 재미있는 이야기 모음집이라는 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해당 책이 로사가 찾아달라는 책입니다. 반드시 챙기시기 바랍니다.

 

케이폰 탈출 공략

메인 퀘스트인 비밀 탈출 작전을 파트 3까지 나누어서 공략을 한 이유는 탈출 방법 중 경비병들을 암살하고, 케이폰을 부르는 방법을 최대한 자세하게 안내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다만, 이 과정을 자세히 안내해 버리면 게임의 재미가 줄어들 것 같아서 아래에서 마구간에 있는 경비병들의 지도를 간단하게 그려서 설명만 하려고 합니다.

 

우선 탑에서 나오면 마구간까지 가는 길에도 경비병들이 있지만 해당 경비병들은 단독으로 서 있는 타이밍이 있기 때문에 큰 무리 없이 암살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구간에 있는 경비병들은 서로 마주 보고 있고, 로밍하는 경비병이 2명이나 있어 조금 어렵습니다.

 

경비병은 총 5명으로 이동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경비병이 총 3명입니다. 위 사진에서 파란색으로 표시한 세모에 해당하며 뾰족한 부분이 주시하고 있는 방향입니다. 녹색과 빨간색으로 표시한 경비병들은 각각 두 지점을 이동하면서 경비를 서고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방법으로 암살을 모든 경비병을 암살하고, 마구간 중앙쯤에서 횃불을 들어 올리면 케이폰이 내려옵니다. 암살을 하다가 들키게 되면 전투로 이어지는데 전투로 경비병들을 다 처리해 버려도 퀘스트 진행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참고해야 하는 것 3가지가 있습니다.

 

• 경비병과 경비대장의 차이
• 계속해서 돌을 던질 경우 경비병의 반응
• 건물 높은 곳에 배치된 경비병

 

우선 경비병은 경비병과 경비대장으로 구분됩니다. 위 사진에서 빨간색이 경비대장입니다. 경비대장의 경우에는 소리가 나면 멀리까지 계속 순찰을 하러 옵니다. 일반 경비병들은 자신의 위치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이점을 염두에 두고 계획적으로 암살을 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경비병을 유인하기 위해서 돌을 던질 때, 원하는 곳으로 경비병이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돌을 계속해서 던지게 되는데, 문제는 돌을 많이 던지면 경비병이 어느 순간부터는 별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버리고 움직이지 않습니다.

 

세 번째는 처음 비밀 통로를 통해서 들어왔을 때 계단이 아닌 쭉 이어진 길로 가면 성 외곽 높은 초소로 이어집니다. 초소 높은 곳은 다시 요리사가 있는 곳으로 이어집니다. 문제는 성 외곽 높은 초소에도 경비병이 한 명 있습니다. 해당 경비병을 처리했다면 문제가 없지만, 해당 경비병이 살아 있는 경우에는 이 경비병이 마구간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횃불을 오래 들고 있다거나, 전투가 벌어지면 소리쳐 다른 경비병들에게 알리기도 합니다.

 

최종적으로는 어떠한 방법이든 케이폰과 마구간에 내려와 정문을 열고 탈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