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현실적인 수익 실현을 위한 가이드 라인

티스토리 현실적인 수익 실현을 위한 가이드라인입니다. 티스토리를 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애드센스 광고 수익이고, 인터넷에는 정말 많은 방법과 노하우 등이 넘쳐납니다. 그러나 대부분 초보자들에게는 의미 없는 이야기라 현실적인 방법을 소개합니다.

 

 

넘쳐흐르는 비현실적인 노하우들과 떠나는 블로거

티스토리 메인에는 포럼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포럼에 들어가면 초보 블로그들이 여러가지 자신들의 문제를 질문하고 있습니다. 그 밑에 달리는 댓글들은 하나같이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이 자신이 알고 있는 「카더라」를 정답인 것처럼 알려주고 있거나, 자신의 블로그에 오게 하는 광고성 댓글이 달려있죠.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애초에 티스토리를 하는 사람들 중에서 어느 정도 수익을 실현시켜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든 사람들은 그 포럼이라는 곳에 방문 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갈 이유가 없으니깐요. 무슨 말이냐고 하면, 이득 볼 게 하나도 없고, 답변 달만한 가치도 없는 질문이 넘쳐나기 때문이죠.

 

서두에도 말했지만 포럼에는 2종류의 글이 있습니다. 질문과 답변이라는 가면을 쓴 광고라는 2종류의 글이 있습니다. 답변은 아까 말한 것처럼 티스토리에서 이미 어느 정도 수익을 내고 있는 사람들입장에서 대부분이 틀린 방법, 초보 입장에서 할 수 없는 방법, 즉 비현실적인 방법들이며 결국 광고입니다. 배울 게 없는데 거길 왜 가겠습니까?? 초보들이 하는 질문에 답변을 달아 줄 수도 있는데, 이걸 도대체 질문이라고 하나?? 같은 질문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답변을 달아주는 재미도 없고, 일일이 너무 많은 내용을 말해주기는 너무 힘들고, 결정적으로 경쟁자들을 만들어 내는 건데 왜 그 짓을 하고 있겠습니까??

 

티스토리 포럼이 아니더라도 구글이든 네이버든 검색결과로 나오는 글들도 사실 마찬가지입니다.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광고를 결국 클릭해줘야 하는데, 티스토리를 한 시간이 짧던 길던 블로그라는 사람들이 내 티스토리에 글을 읽고 광고를 누를 확률이 얼마나 될 거 같습니까?? 절대 안 누르죠. 실수로 누르는 일은 더 없고, 관심이 가는 광고도 없을 수밖에 없는 게 자기가 티스토리 하면서 수없이 광고를 이미 보고 있는데, 혹하고 눈이 가는 광고가 있을 리가 없습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숙련된 블로거들은 티스토리, 블로그 이런 노하후 같은 글을 쓰지도 않습니다.

 

만약에 글을 쓴다면 이유는 정해져 있습니다. 단순히 유입을 늘리려는 목적, 전자책 같은걸 팔려는 목적, 그런걸 쓰면 사람들이 많이 오고 광고도 많이 클릭하겠지 하고 착각하는 초보 블로거입니다. 저는 그럼 왜 쓰고 있냐?? 어쩌다 글이 수천 개 있는데, 글 쓰는 방법 자체를 전혀 모르고 있고, 그나마 달려있는 광고도 개 똥 같은 광고인 티스토리를 우연히 보고, 안쓰럽다는 감정이 순간적으로 들어서 그냥 쓰는 겁니다.

 

• 티스토리 포럼에는 수준 낮은 질문과 비슷한 수준의 대답, 광고성 답글이 대부분이다.
• 구글이든 네이버든 검색을 해봤자, 비현실적인 노하우들이 대부분이다.
• 애초에 노하우를 갖춘 사람들은 경쟁자에게 노하우를 제공할 생각이 없다.
• 노하우를 전자책 등을 통해서 판매하는 사람들도 최신 노하우가 아닌 이미 한물간, 예전 검색 로직에나 맞는 비현실적인 노하우를 팔고 있다.
• 그렇기 때문에 각종 글들에서 말하는 노하우들은 수익 실현을 오히려 더 멀어지게 한다.

 

그래서 큰 마음을 먹고 시작을 했다가, 애드센스 승인이 나지 않거나, 승인이 나도 한달 내내 5달러 10달러 벌다가 속았구나 하는 분노를 느끼며, 결국에는 그만두는 겁니다. 제가 아래에 쓸 글들은 노하우도 아니고, 그냥 정말 기본적인 이야기들 입니다. 근데 이걸 놓치는 초보 블로거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그만두게 되는 것이고요. 만약에 당신이 티스토리를 이제 막 시작했건, 시작하려고 한다면 아래 내용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 아래에 적혀 있는 큰 틀을 반드시 따라할 것 - 가장 빠르게 이익을 실현 하는 방법이며, 이익을 실현하지 못하면 결국 티스토리를 떠나게 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합니다.
• 각종 노하우들을 찾아보고 실행해보아도 되지만, 항상 이게 진짜 되는 방법인가??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내 티스토리에 적용해서 결과를 데이터화해서 확인 할 것 - 진위여부를 확인 하시라는 말입니다.
• 그 어떠한 방법도 좋은 글쓰기 방법을 이길 수 없다는 것 - 각종 팁이 많지만, 일시적이고 즉각적일 뿐 장기적으로 내 수익에 도움이 되는 것은 양질의 글입니다.
• 유입 수, 키워드, 맞구독 따위에 집착하지 말 것 - 유입와 수입이 무조건 비례하는 것도 아니고 남들이 말하는 좋은 키워드는 이미 단물이 빠졌고, 맞구독질은 도움이 되는 것은 1도 없고, 단언컨대 내 티스토리를 망치게 됩니다.

 

 

티스토리 초보, 애드센스 승인 전에 해야하는 것 : 이슈 글과 줌

티스토리를 왜 하시나요?? 애드센스 광고 수익을 노리는 것 아닌가요?? 그럼 티스토리를 일단 처음 시작할 때 무조건 해야 하는 건 애드센스 승인입니다. 애드센스 승인은 어떻게 해야 나는 걸까요?? 혹시 검색해보셨나요?? 글을 몇 개 쓰고 승인 신청을 해라. 글자 수는 몇 자를 적어라. 이런 주제의 글을 써라. 엄청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승인이 나셨나요?? 승인이 나셨다면 몇 개의 티스토리를 승인받으셨나요??

 

애초에 생각해보세요. 좋은 광고가 되려면 많은 사람에게, 광고와 맞아떨어지는 사람들에게 노출이 되어야 합니다. 이거 말고 다른 명확한 포인트는 없습니다. 결국 트래픽이 발생하여야 하고 유입된 사람들에게 타켓팅된 광고가 노출되는 게 포인트입니다. 여러분이 광고주라면 글이 한 개든 두 개든 백개든 천 개든 중요한가요?? 글이 길지 말지 어떤 주제일지 보다 일단 중요한 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보는가입니다. 그래서 가장 애드센스 승인에 가장 중요한 것은 트래픽입니다. 트래픽이 있어야 그다음 단계를 생각해볼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데 있어서 핵심은 트래픽입니다. 나머지는 사실 생각도 안 해도 됩니다. 실제로 제 경험상 글 하나만 써도 애드센스 승인이 나는 건 허다한 일입니다. 

 

사람만 많이 들어오고, 광고 클릭도 없는데 광고를 달게 해 준다고요?? 네, 해줍니다. 왜냐면 승인을 해주고 나서 나머지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제재를 가해버리면 되니깐요. 애드센스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시스템은 실제로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우리 같은 블로거들을 위한 시스템이 아닙니다. 광고주들이 돈을 내고 광고를 냈을 때, 효과가 발생하고 광고비를 버리는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시스템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승인을 내주고 나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시스템으로 얼마든지 후속조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두었습니다. 그러니 다른 건 생각하지 말고, 오로지 트래픽만 올리는 걸 생각하면 됩니다. 

 

• 애드센스 승인의 핵심은 트래픽이다.
• 트래픽을 제외한 나머지는 생각도 하지 마라.
• 내 티스토리의 주제나 방향성에 맞는 글쓰기는 승인 이후에 해도 늦지 않다.
• 승인 전에 내가 원하는 주제의 글은 쓰고, 수정해가면서 글쓰기 스킬을 올린다고 생각을 하고 작성하고, 만족스러울 때 발행하라.

 

초보들이 그럼 애드센스 승인 전에 트래픽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이슈 글입니다. 어떤 키워드가 좋은지, 어떤 방법이 좋은지 제대로 알고 시작을 하는 블로거는 없습니다. 그래서 글쓰기 방식부터 제목뽑는 방식, 키워드 선정 방식 등등 모든 방면에서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트래픽을 올리는 유일한 방법은 이슈글입니다. 구글, 다음, 네이버 등등에서 이슈글로 검색에 노출이 되어서 트래픽을 올려야하는데, 이게 또 쉽지가 않죠. 구글은 애초에 SEO를 갖추지 못하면 상위 노출이 불가능하고, 네이버는 티스토리를 상위에 노출 시켜 주지도 않고, 다음에서 이슈글들은 상위에 노출이 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초보분들이 이슈글 노출을 노리는 방법은 줌입니다.

 

여러 가지 검색 플랫폼들이 있는데, 줌이라는 플랫폼이 있습니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알고 있을 거고 젊은 친구들의 경우에는 애초에 줌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줌도 네이버나 다음 같은 국산 검색 포털입니다. 줌을 추천하는 이유는 줌도 다른 플랫폼처럼 자신의 사이트를 등록해야 노출이 됩니다. 그런데 줌 자체가 이용자가 없기 때문에, 등록을 안 하는 블로거들이 많습니다. 다시 말해 경쟁률이 다른 포털들 보다는 낮다는 말입니다. 줌의 또 다른 장점은 줌은 아직까지 실시간 검색어라는 개념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줌 이용자들이 어떤 걸 검색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줌에 등록을 하는 방법은 검색해보세요. 지금도 길이 엄청 길어졌는데, 그것까지 적을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줌에 등록하고 이슈가 되는 글들을 발행해서 트래픽을 올려보세요. 줌이 아무리 이용자가 적어도 초보 블로거들 입장에서는 매우 큰 유입량을 보여줍니다. 다만 줌 역시 검색 노출 상위에 오래 머물러 있지는 않기 때문에, 글을 많이 발행해야 합니다.

 

• 줌에 등록하고 이슈 글을 작성하라.
• 이슈글을 많이 발행해서 트래픽을 올려라.
• 저품질에 쫄 필요 없다.
• 이 과정에서도 구글을 위한 글쓰기를 지속적으로 연습하라.

 

 

이슈 글 저품질이 온다던데요??

블로그를 하면서 유입은 백 명, 천명 밖에 안되면서 저품질을 걱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제일 한심스럽다고 생각하는 질문 중에 하나입니다. 저품질이 뭔지도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짧게 이야기하면 이슈 성글, 기사를 그대로 복붙 하는 수준의 글들을 계속해서 발행하면, 검색에 노출이 안되게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다음에서 하루에 몇백 명이 들어오던 유입이 없어지면서, 트래픽이 박살 나면서 애드센스 광고 수익도 같이 급감하게 되는 거죠. 실제로 저 말은 사실입니다. 이슈성 글을 계속 발행하면 해당 블로그의 품질이 떨어지고, 상위 검색에 노출은커녕 검색에 노출 자체가 안 되는 상황이 옵니다. 그런데 왜 이슈 글을 쓰라고 추천하는 걸까요??

 

당연히 초보 입장에서 트래픽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이건 더 말할 필요도 없는 거죠. 그럼 저품질이 당하든지 말든지 이슈 글을 쓰라는 거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네라고 대답합니다. 저품질이 오든지 말든지 티스토리를 통해 애드센스 수익을 창출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지금 현재 이 티스토리는 제가 20번째쯤에 만든 티스토리입니다. 저는 게임 관련한 포스팅을 한 적이 한 번도 없다가 처음으로 만든 티스토리입니다. 여기 하루에 2만 명 정도가 오는데, 그중에 다음에서 들어오는 사람이 천명도 안됩니다. 천명이라고 해봐야 페이지 RPM을 생각해보면 무의미합니다. 애초에 티스토리 유입에 타깃팅이 되는 사람들은 구글 사용자들이 네이버나 다음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품질이 오든지 말든지 관심이 없다는 겁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구글의 사용자는 늘고 있고, 다음과 네이버의 사용자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나 다음은 전체 검색사이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합니다. 얼마 되지도 않는 유입이 날아가버릴까 걱정을 하면서, 저품질 걱정을 하지 말라고 큰 물을 보라는 말입니다. 

 

물론 저품질이 오지 않으면 좋겠죠. 물론 네이버에 검색이 돼서 노출이 되면 좋겠죠. 근데 그런 것들은 티스토리를 장기간 하는 입장에서는 진짜 무의미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다음이나 네이버에서도 폭발적으로 유입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의도하거나 컨트롤해서 일어나는 유입이 아니고, 그냥 얻어걸려서 유입이 되는 경우가 사실 더 많습니다. 당연히 컨트롤해서 다음이나 네이버에 노출이 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 힘을 구글에 쏟는 게 몇백 배 이득인데 그럴 이유가 없다는 말입니다.

 

트위터 유입량 증가

 

위의 사진은 제가 만들어 놓고 애드센스 승인만 받고 버려두는 티스토리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평소에는 유입이 천명도 없는 그런 블로그입니다. 어제 800명이었네요. 여기도 저품질이 와있는 블로그입니다. 근데 저품질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1도 안 합니다. 관심도 없습니다. 이슈성이 있을 때 몇 달에 한번 정도 쓰는 그런 블로그입니다. 근데 날짜와 방문자 수를 한번 보시면 한주에 14,000명이 유입됐습니다. 근데 실제로는 한주가 아니고 하루 그것도 몇 시간 동안 유입된 숫자입니다. 5월에 근로장려금 관련 이슈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애드센스 승인 이후 버려져있는 티스토리에 싹다 글을 쓰고 SNS에 노출을 시켜버린 겁니다. 제 어렴풋한 기억으로 저 글 하나로 몇시간동안 600달러의 수익이 나왔습니다. 순간적으로 유입이 늘어나고 광고 클릭이 늘어나면서 단가도 따라 오르면서 600달러를 벌었습니다. 

 

• 애드센스 수익의 핵심은 구글이다.
• 애드센스 수익의 다음과 네이버는 있으면 좋은 정도 수준일 뿐이다.
• 애드센스 수익을 위한 방법은 다음과 네이버가 아니어도 얼마든지 있다.
• 다시 말하지만, 구글을 위한 글쓰기는 계속 연습하라.

 

 

 

티스토리 초보, 애드센스 승인 후에 해야 하는 것 : 구글을 위한 글쓰기

어떻게든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냈으면, 나머지 4개의 티스토리도 다 만들어버리세요. 위에서 보신 거처럼 애드 샌스 승인을 받아 놓고 버려두셔도 됩니다. 그러다가 이슈성 단발성 수익만 노려도 만만치 않습니다. 다만 최소 한두 개의 티스토리는 제대로 된 글쓰기를 하셔야 합니다. 구글을 위한 글쓰기 말입니다. 구글을 위한 글쓰기는 SEO라고 수도 없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뭔가 어렵고 복잡하고 힘든 것 같지만 당장 수익에 연연하지 말고 3-4달 정도만 해보시면 됩니다. 그럼 내 의지와도 상관없이 SEO에 맞춰서 글을 쓰고 있고, 글을 하나 작성하는데 시간도 몇 분이면 끝나고, 사진 같은걸 덕지덕지 붙여 넣지 않아도 되니 귀찮은 일도 적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둘씩 구글 상위에 노출되어 있는 글들이 쌓여갑니다. 이 글들은 웬만해서는 상위권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당연히 정보성 글이여야겠지요. 

 

이 3-4개월이라는 과정을 충분히 제대로 된 글쓰기를 하면서, 인터넷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팁이나 방법들을 다 활용하고 체크해보세요. 반드시 직접 해보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아무리 좋은 노하후라고 해도 그 사람과 내가 글쓰는 방식, 주제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직접 여러가지 방법들을 내 글과 블로그에서 테스트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아까 만들어 두었던 4개의 티스토리에도 함께 적용을 해보면서 데이터의 크기를 늘려야 합니다. 물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제대로 된 글쓰기를 하면서입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조금이라도 더 정확한 방법과 노하우들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들이 로직에 대한 개념이 잡히기 시작하고, 내가 하고 있는 실수들이 자연스레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실 솔직히 말하면 티스토리 5개도 뭔가 데이터를 뽑아내기에는 터무니없이 적은 숫자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1개에서 추측하는 것보다는 훨씬 정확도가 올라갑니다. 

 

이쯤 되면 사람들이 어떤 글을 보는지, 어떤 위치에서 광고를 클릭하는지, 어떤 글에서 좋은 광고가 달리는지, 전반적인 상황들을 이해하게 됩니다. 저쯤 되면 키워드는 흘러넘치고 쓸 시간이 없는 상태가 됩니다. 물론 이때까지도 대략적인 감에 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른데 누군가는 정말 감이 좋아서 제대로 수익이 나오기 시작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제대로 데이터화하고 방법을 갖추어서 수익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근데 중요한 건 후자 쪽입니다. 전자 쪽은 언제고 망할 수 있는데, 후자 쪽의 방법을 선택해야 티스토리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구글이고, 구글 상위 노출을 위한 SEO를 지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