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 스카이림 - 황금 발톱 퀘스트 공략

엘더스크롤 스카이림 황금 발톱 퀘스트 공략입니다. 리버우드 잡화점의 주인인 루칸 발레리우스가 산적들이 훔쳐간 황금 발톱을 찾아달라는 퀘스트로, 몇 가지 기믹이 존재합니다. 아래에서는 황금 발톱의 위치, 던전 열쇠장치 해금 위주로 자세히 소개합니다.

 

 

황금 발톱 퀘스트 공략 개요

"황금 발톱" 퀘스트는 "폭풍 앞에서"를 제외하면 가장 먼저 수행하게 되는 메인 퀘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버우드 마을에 있는 잡화점의 주인인 루칸 발레리우스가 가게에 있는 황금 발톱을 산적들이 훔쳐갔고, 이를 찾아달라는 퀘스트입니다. 퀘스트 자체는 매우 심플한데, 처음 스카이림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황금 발톱의 위치를 찾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 진행 중에 두 번 정도의 기믹이 존재하여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당 퀘스트는 초반에 수행하는 것이 좋은 것이 적들의 난이도가 높지 않고, 별다른 추가 아이템 없이도 진행이 가능하며 이후에 방문하는 화이트런 지역에서 받게 되는 퀘스트의 목표물이 나오기 때문에 한 번에 완료를 할 수 있습니다. 또 용의 언어를 가장 먼저 습득할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황금 발톱 퀘스트 공략

황량한 폭포 무덤으로 가능 방법

황금 발톱을 훔쳐간 산적들은 황량한 폭포 무덤의 산적들입니다. 그래서 황량한 폭포 무덤으로 가야하는데, 스카이림은 친절하면서도 불친절한 게임이기 때문에 NPC와의 대화를 자세히 보지 읽지 않으면 진행이 어렵습니다. 퀘스트를 수락하면 루칸 발레리우스의 동생인 카밀라가 황량한 폭포 무덤의 위치를 알려주고, 전체지도를 펼치면 이때부터 지도에서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해당 지역으로 가는 길을 엘더스크롤 스카이림 초보자들은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특히 자동 길찾기 등과 같은 요즘 게임에 익숙한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게다가 황금 발톱의 위치기가 전체지도를 통해서 살펴보면, 황량한 폭포 무덤에서 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리버우드 남서쪽으로 내려가서 산을 타고 올라가려는 초보들이 존재합니다.

 

실제로 가는 황량한 폭포 무덤으로 가는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 리버우드 북쪽 다리를 지나서 아래 사진을 참고하여 보이는 길로 올라가면 됩니다. 황량한 폭포 무덤까지 외길이기 때문에 큰 무리 없이 갈 수 있습니다. 

 

 

황량한 폭포 무덤으로 가는 동안 산적을 만나게 되고, 폭포 무덤 입구에서도 산적이 나오지만 크게 강하지는 않습니다. 그마저도 힘들다고 느껴진다면 리버우드 마을에 있는 페인달을 동료로 데려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페인달의 위치는 해당 링크에서 스벤 관련 퀘스트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황량한 폭포 신전 공략

간단히 스토리를 설명하면 황금 발톱은 실제로 장식품이 아니라, 황량한 폭포 신전 내부에 숨겨져 있는 문을 열 수 있는 열쇠이고 이러한 내용을 산적중 한 명이 알고 훔쳐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플레이어는 이 황금 발톱을 찾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숨겨져 있는 것들을 확인하고, 최종적으로는 황금 발톱의 주인인 루칸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스토리가 진행되는 곳이 황량한 폭포 무덤 끝에 있는 황량한 폭포 신전입니다.

 

 

 

위 사진은 황량한 폭포 신전 전체지도 입니다. 지도에서 알 수 있듯이 해당 던전은 외길로만 구성되어 있는 던전이기 때문에 길을 잃는다거나 길을 찾지 못하는 문제는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기믹이 존재하는데 아래 지역입니다.

 

황량한 폭포 신전 내부에는 산적들이 나오는데, 사진에 나오는 곳에 오면 산적 한명이 레버를 작동해 문을 열려고 하는데 함정이 발동하면서 죽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즉, 해당 레버는 어떠한 기믹을 해결하지 않고 작동시키면 함정이 발동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위 사진에 나오는 3가지 석판을 조작하여 기믹을 해결해야 합니다. 해당 기믹은 NPC와의 대화나 문서 등에서는 해결 방법이 없기 때문에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잠긴 문 위쪽에 보면 2개의 선판이 있고, 한 개의 석판이 바닥에 떨어져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석판을 같은 그림의 순서로 작동시킨 후 레버를 작동시키면, 함정이 발동되지 않고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함정만 발동되는 것이 아니라, 문 자체가 열리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석판을 맞추어야 합니다.

 

조금 더 진행하다보면 "납렵한 아벨"이라는 산적이 거미에게 잡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거미를 처치하고 아벨과 대화를 하면 아벨은 자신이 황금 발톱의 사용법을 알고 있다면서, 자신을 풀어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벨은 풀어주고 나면 도망을 가버리는데 아벨을 바로 잡아서 처리해도 되고 던전 끝에 가면 아벨이 죽어 있는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죽은 아벨을 조사하면 황금 발톱과 아벨의 일지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던전을 진행하면서 아래 사진과 같이 칼날이 움직이고 있는 구간이 두 번 나옵니다. 해당 지역은 칼날을 피해서 지나가기만 하면 되는데, 동료로 데리고 온 NPC의 경우 맞으면서 지나오거나 지나오지 못하고 죽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후에도 이런 지역을 지나거나 할 때 사용하게 되는 팁을 하나 소개하면 NPC에게 말을 걸면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기다리라고 명령을 한 다음, 플레이어가 지나와서 쇠사슬을 작동시키면 사슬이 멈추게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황량한 폭포 성역 공략

황량한 폭포 신전은 황량한 폭포 성역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황량한 폭포 성역 역시 신전과 마찬가지로 외길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진행 과정에서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황금 발톱을 이용해 문을 열어야 하는데, 3가지 문양을 조작한 이후에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막혀 있고, 3가지 문양이 조작이 가능하며, 황금 발톱을 열쇠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3가지 문양에 대한 힌트는 황금 발톱을 얻을 때 함께 얻을 수 있는 "아벨의 일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벨의 일지를 읽어 보면 황금 발톱을 가지고 있으면 열 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되어 있는데, 황금 발톱을 자세히 보면 3가지 문양이 그려져 있습니다. 즉, 황금 발톱에 나와있는 문양 순서대로 문에 있는 3가지 문양을 작동시키면 문을 열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던전 끝에 가면, 용의 언어를 배울 수 있으며 앞에 있는 상자를 열면 대군주가 깨어나니 전투를 준비해야 합니다. 던전은 다시 돌아서 나갈 필요는 없고, 계단을 올라가 뒤쪽으로 가면 나가는 장치가 있습니다. 참고로 용의 언어 앞에 상자에서 이후에 받는 퀘스트의 목표물도 얻을 수 있으니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