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 히시 아마존 육성 가이드

우마무스메 히시 아마존 육성 가이드입니다. 우마무스메가 국내에 출시한 이후 꾸준히 추입마의 위상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단순히 승률을 떠나서도 추입마 자체가 가지고 있는 매력도 한몫을 하는데, 히시 아마존은 전형적인 추입마입니다.

 

 

히시 아마존 개요

히시 아마존은 적성 A의 정통 추입마입니다. 골드 쉽과 나리타 타이신의 뒤를 이은 추입마입니다. 아시다시피 골드 쉽은 열리는 챔피언스 미팅마다 에이스로 활약하는 우마무스메이고, 나리타 타이신 역시 챔피언스 미팅인 제미니배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추입마라는 것 자체로 매력적인 우마무스메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다만 히시 아마존은 기존의 추입 주자들이 가지고 있는 위상과 비교하면 매우 많은 단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거리 적성면에서 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폭넓게 사용 가능하고, 더트 개조마로써도 활약이 가능하지만, 가장 중요한 스킬 구성이 한정적이며, 거리 적성 뿐만 아니라 각질 적성도 선행부터 추입까지 폭넓게 사용 가능하지만, 고유 스킬의 발동이 조건이 후방 각질로 제한적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선행마로 육성할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거리 적성면에서도 마일과 중거리 적성에는 이미 너무 많은 우마무스메들이 포진되어 있고, 중장거리에서도 골드 쉽이라는 너무나 강력한 우마무스메가 버티고 있고, 마일은 나리타 타이신 때문에 단거리밖에 남는 자리가 없습니다. 문제는 고유 스킬을 위해서 추입으로 육성해야 하는데, 단거리에서 추입마의 위치를 생각했을 때 이 또한 육성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결론적으로 그나마 사용 가능한 곳이 팀 레이스 밖에 남지 않는 상황이라서 경기에 참여하는 우마무스메로서의 가치가 매우 낮습니다. 더 큰 문제는 고유 스킬 또한 좋지 않기 때문에 계승마로서의 입지도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슬프지만 애정캐로써 육성이 아니라면 버려지는 캐릭터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 태생적으로 거리 적성과 각질 적성에서 매우 활용도가 높은 우마무스메
• 스킬과 기존 우마무스메의 상황을 고려했을때 활용가치가 매우 낮은 우마무스메

 

히시 아마존의 기본정보 및 보유 스킬

	스피드	스태미나	파워	근성	지능
3성	93	84	105	82	86
5성	113	103	129	100	105
성장률			+20%	+10%
경기장 적성	잔디 A	더트 E
거리 적성	단거리 G	마일 A	중거리 A	장거리 B
각질 적성	도주 G	선행 B	선입 C	추입 A

 

스킬	발동조건	내용	비고
맞짱! 데드히트!	최종코너 진입, 직선 안쪽 레인에 다른 우마무스메가 있음 순위 상승, 순위 비율 40% 이상	속도 상승 0.35	고유 스킬
임기응변	레이스 종반 무작위	포지셔닝 0.025	초기스킬
뛰어난 작전	추입, 레이스 종만 무작위 거리상 위치 백분율 75% 이상	속도 상승 0.15
물고 늘어지기	중거리, 최종 코너 진입 순위 하락	속도 상승 0.15
추입 직선	스킬별 해당되는 각질, 무작위 직선	속도 상승 0.15	각성 LV2
승리를 향한 집념	중거리, 최종코너 진입 순위 하락	속도 상승 0.35	각성 LV3
추입 코너	스키별 해당되는 각질, 무작위 코너	속도 상승 0.15	각성 LV4
질풀노도	추입, 레이스 종분 무작위 거리상 위치 백분율 75% 이상	속도 상승 0.35	각성 LV5

 

히시 아마존 육성 가이드

히시 아마존의 거리적성은 마일과 중거리 A, 장거리 B입니다. 적성만 본다면 마일과 중거리로 육성을 해야하지만, 마일과 중거리에서 사용가능한 우마무스메는 이미 흘러넘치는 정도로 많습니다. 문제는 장거리 적성 B를 활용해 장거리로 육성을 하면 되는데, 장거리에는 육성 자체도 너무 쉽고, 강력한 추입마인 골드 쉽이 있기 때문에, 장거리로 육성을 하더라도 선행이나 선입으로 추입을 해야합니다. 여기서 또 문제가 있는데 고유 스킬 발동과 보유 스킬을 살펴보면 선행이나 선입마로 육성할 이유도 없어집니다. 히시 아마존을 육성해서 사용하려면 단거리 개조마로 사용하는 방법만 남는데, 단거리에서 추입마로 좋은 성적은 거두는 건 매우 힘듭니다. 결국 어디든 마음에 드는 곳으로 육성해 팀 레이스 정도에서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각질 적성을 살펴보면 선행과 추입으로 육성하는 게 기본적인 선택이 될 수 있고, 약간의 인자를 추가하면 선입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보유한 스킬이 추입을 제외하면 쓸만한 스킬이 없다는 겁니다. 선행 각질을 살펴보면 고유 스킬이 후방에서 상대를 추월해야 하기 때문에 선행으로 육성하는 건 처음부터 레이스를 포기하는 육성입니다. 그래서 선입이나 추입 육성이 강제될 수밖에 없는데, 두 경우다 좋은 스탯으로 육성을 하게 되면 고유 스킬이 발동하지 않고, 고유 스킬이 발동된다고 하더라도 발동 타이밍이 너무 늦어 역전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다만 보유 스킬 중 추입 직선과 추입 코너, 질풍노도 같은 추입 전용 스킬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추입 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습니다.

 

• 단거리, 마일 추입마 외에는 육성방향의 선택지가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육성 방향은 마일이나 단거리 추입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데, 파워 성장률이 20%이기 때문에 스피드 훈련을 통해서 파워 스탯 확보는 쉽습니다. 문제는 스태미나를 신경 쓰지 않을 수가 없는 게 육성 목표 중에 재팬컵과 아리마 기념 1착이 있기 때문입니다. 3년 차 여름 합숙 시즌을 기준으로 스태미나 400 후반까지는 반드시 확보를 해야만 정상적인 육성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최종 추천 스탯인데, 만약 혹시라도 중장거리로 육성한다면 스태미나를 당연히 1000 정도는 확보해야만 합니다.

마일 육성	스피드	스태미나	피워	근성	지능
과금 추천	1200	500	1000	300	300
무과금 추천	1100	400	900	200	300

 

서포트 카드의 구성은 마일, 단거리로 육성 시에는 스피드 3, 지능 3으로 구성을 하고, 육성 목표에 중장거리 1착이라는 조건 때문에 인자에서 스태미나를 확보하는 방법으로 세팅하면 됩니다. 중장거리로 육성을 한다면 스피드 3, 스태미나 3으로 구성하고 스태미나 인자 위주의 세팅을 하면 됩니다. 파워 인자를 사용해도 되지만 파워는 20%의 성장률로도 충분히 확보가 가능하며, 3년 차 재팬컵과 아리마 기념을 대비해 스태미나 인자를 사용하는 것을 훨씬 추천드립니다.

 

• 마일, 단거리 : 스피드 3, 지능 3, 스태미나 9 구성
• 중장거리 : 스피드 3, 스태미나 3, 스태미나 9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