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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오리진 - 초중반 교역 세부 이동 경로 총정리

APRR 2022. 9. 12.

대항해시대 오리진 초중반 교역 세부 이동경로 총정리 정리 글입니다. 초중반에 개척하는 많은 교역루트 중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 이용해야 하는 루트들을 카리브부터 팀북투, 지중해, 흑해, 북해를 세부적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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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초반 교역루트

초반 35레벨 이하에서, 내파 50을 달성한 이후 인도에 진출하는데 그 이전에 주로 이용하게 되는 교역루트는 카리브와 팀북투입니다. 20 레벨부터 카리브해를 이용할 수 있고, 25 레벨부터 팀북트를 이용하게 됩니다. 카리브와 팀북투를 제외한 유럽에서는 국가 상황에 따라 지중해, 흑해, 북해 등을 상황에 맞춰서 교역루트로 이용하는데, 25 레벨 이후 관세 감면 혜택이 사라지게 되면 매번 각 항구의 점령 상태를 보고 매각항을 정해야 합니다.

해역 특징 교역 품목
카리브 금, 은, 보석
각종 명산품을 이용한 높은 수익
금, 은, 오팔, 에메랄드, 토파즈
치클, 담배, 흑요석 곤봉
팀북투 바쁠 때 이용하는 루트 다이아몬드, 금
지중해 가을에 가장 좋은 루트 서양 대포, 향료, 벨벳
흑해 캐비아를 끝없이 모으기 캐비아
북해 여름에 좋은 루트 보석

 

카리브 해

20 레벨부터 이용할 수 있는 카리브해에서 최우선으로 채워야 하는 것은 금과 은입니다. 다만 금과 은은 겨울과 우기에 수량이 매우 많고, 여름과 건기에는 평시의 1/3 정도로 줄어드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명상품들로 대체가 충분히 가능하지만 약 10% 정도 수익이 감소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금과 은을 최대한 채우고 나면, 오팔, 에메랄드, 토파즈 같은 보석을 채우고, 이후 빈자리는 치클, 담배, 흑요석 곤봉과 같은 특산품으로 채우면 됩니다.

 

경유지로는 폰타텔가나, 푼샬, 프라이아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경유지를 선택하는 요령은 역풍이 아닌 곳을 고르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현재까지는 폰타델가나가 가장 인기 있는 경유지입니다. 북해로 가는 경우라면 카리브에서 코하셋으로 올라간 이후 베르겐으로 이동하기도 합니다.

 

매각항은 베라크루스나 메리다를 선택하면 됩니다. 동선을 아끼기 위해서는 메리다까지만 들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베라크루스의 경우 가장 멀고 교역품 판매에 유리하지만, 동선이 매우 길어지고 관세 부분도 확인해야 합니다.

 

  • 금과 은을 최우선, 겨울과 우기에 수량이 증가, 여름과 우기에 수량 감소
  • 빈자리는 오팔, 에메랄드, 토파즈 같은 보석 우선, 이후 치클, 담배, 흑요석 곤봉 같은 특산품
  • 중간 경유지는 폰타델가나, 푼샬, 프라이아 중 선택 / 북해 이동시 코하셋, 베르겐으로 이동
  • 매각항은 메리다, 베라크루스 이용

 

팀북투

팀북투라고 쓰고 팁북투라고 읽는 루트입니다. 팁이라고 할 만큼 간단하고 편의성이 매우 높은 코스입니다. 애초에 루트라고 할만한 게 아닌 이유가 오로지 팀북투 한 곳에만 들러서 다이아몬드와 금을 잔뜩 실어 유럽으로 올라가는 방법입니다. 수익과 시간 자체는 카리브해보다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편의성은 매우 높습니다. 방법은 다이아몬드, 금을 구매하고 30분 동안 교역소의 상점이 리셋되는 것을 기다립니다. 이후 다시 구매하고 기다리는 방식으로 가득 채워나갑니다. 바쁜 유저들이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의 루트입니다.

 

  • 여러 곳을 들리는 방법이 아니라, 팀북투 한 곳에서 다이아몬드와 금을 채우는 방법입니다.
  • 다이아몬드, 금을 구매하고 30분 동안 리셋을 기다리는 방법
  • 바쁜 유저들을 위한 최적의 루트

 

지중해

카리브와 팀북투로 물건을 실어서 이동할 때 가장 인기가 좋은 곳 중에 하나는 지중해입니다. 루트는 향료 루트와 비향료 루트가 있습니다. 가을에는 향료의 수량이 늘어나서 최적의 계절입니다. 다만 봄에는 수량이 매우 줄어듭니다. 그래서 봄을 제외한 계절에는 동지중해에서 향료를 모아, 나폴리, 제노바, 피사를 경유하며 남는 자리에 서양 대포와 벨벳을 가능한 담습니다. 향료의 수량이 매우 줄어드는 봄에는 동지중해를 들리지 않고, 바르셀로나, 세비아에서 화승총을 모아서 이동합니다.

 

서양 대포는 계절을 타지 않고 매우 가치가 높기 때문에, 향료를 싣지 않을 때 가득 싣으면 되고, 제노바와 피사를 매각항으로 이용하면 됩니다. 동지중해의 향료를 사용한다면 현재 인기 있는 매각항은 베이루트나 야파입니다. 근처 항구의 시세를 확인해서 판단하면 됩니다.

 

  • 여름부터 겨울까지는 향료를 싣는 루트를 이용하고, 베이루트나 야파를 매각항으로 사용합니다.
  • 봄에는 향신료의 수량이 매우 줄어들어, 서양 대포, 화승총으로 대체합니다.
  • 향신료를 싣지 않았을 때는 제노바, 피사를 매각항으로 사용합니다.

 

흑해

카리브로 갈 때 흑해까지 들어가서 캐비아를 모으는 방법도 매우 추천합니다. 캐비아는 높은 수익률을 꾸준히 보여주기 때문에 늘 인기 있는 교역품입니다. 다만 카리브나 서아프리카에서 흑해까지 들어가게 되면 추가 동선이 매우 늘어납니다. 수량이 줄어드는 봄보다는 수량이 늘어나는 가을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는 자리는 향료나 서양 대포, 벨벳을 추가적으로 채우면 됩니다. 알 베자스를 보유라고 있다면 트라브존을 매각항으로 이용하고,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타간로크를 사용합니다.

 

  • 꾸준히 수익률이 높은 캐비아를 이용하는 방법
  • 수량이 늘어나는 가을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
  • 알 베자스를 보유하고 있다면 트라브존,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타간로크를 매각항으로 이용

 

북해

특성 항해사를 추가로 고용하면 북해 루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스타프 2세 아돌프, 조지 앤슨, 존 바이런 같은 항해사입니다. 주로 보석과 주류를 구매하는 게, 겨울에는 주유의 판매량이 늘고, 보석의 판매량이 떨어집니다. 또한 항해 속도도 느려지기 때문에 겨울에는 추천하지 않는 루트입니다. 보통은 보석 위주로 여름에 권장되는 루트로, 코롤라나 상트페테르부르크 중 관세가 낮은 곳을 고르면 됩니다. 동선 자체가 길기 때문에 그 전 항구인 스톡홀름에서 판매를 해도 됩니다.

 

  • 항해사 보유에 따라 이용 가능한 루트 : 구스 파트 2세 아돌프, 조지 앤슨, 존 바이런
  • 보석과 주류를 주로 구매하여 사용하는데, 보석과 주류는 판매량이 계절에 따라 반비례함
  • 항해 속도가 느려지는 겨울을 제외하고, 보석 판매량이 늘어나는 여름을 추천
  • 코콜라, 상트페테르부르크 중 관세가 낮은 곳을 사용, 긴 동선이 싫다면 스톡홀름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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