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나리타 타이신 육성 가이드

나리타 타이신 육성 가이드입니다. 저평가될 수밖에 없는 근성 20%라는 최악의 성장률을 가지고 있지만, 5 레벨 각성 스킬인 육박하는 그림자의 성능 때문에 팀 레이스 마일 주자로 개조 후 새로운 메타를 보여주는 나리타 타이신의 육성법을 소개합니다.

 

 

나리타 타이신의 개요

나리타 타이신의 기본 스탯 및 적성은 아래 표를 참고 하시면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스피드	스태미나	파워	근성	지능
3성	96	82	99	79	94
5성	118	100	121	97	114
성장률	+10%			+20%
경기장 적성	잔디 A	더트 G
거리 적성	단거리 F	마일 C	중거리 A	장거리 A
각질 적성	도주 G	선행 F	선입 B	추입 A

 

 

나리타 타이신은 기본 스탯과 성장률을 보면, 스피드 10%의 성장률을 가지고 있지만, 20%의 성장률이 근성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육성중 고점 스탯을 뽑아내기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스태미나 자체가 5성 기준에서도 100으로 높지 않고 성장률에도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장거리로 육성시키기에도 골드 쉽같은 스태미나 20% 성장률을 가진 우마무스메들에 비해 부족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거리에서 선택지는 중거리와 개조가 가능한 마일가 남는데, 고유 스킬이 중거리에서 발동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중거리에서도 큰 힘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고유 스킬을 활용하는 방법이 많이 연구가 되면서 마일 적성을 개조하여 챔피언스 미팅과 팀 레이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육성 난이도는 있지만 마일 주자로 육성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 마일로 육성을 하더라도, 장거리 G1 레이스인 국화상과 텐노상(봄)에 출주 해야 하기 때문에 스태미나를 확보해서 육성해야 하고, 3 레벨 각성에서 배우는 레어 회복 스킬인 잠자는 사자를 획득해야 마일 주자로써 육성이 가능합니다.

 

각질에서는 선입에서도 B적성을 가지고 있지만, 고유 스킬의 발동을 위한 조건을 맞추고 나머지 보유스킬을 살펴보면 추입 외에는 선택지가 없습니다. 인자를 스태미나 위주로 계승하고, 스피드와 파워 위주의 서포트 카드를 편성하여 추입 각질로 육성을 하면, 육성 시 난이도는 올라가지만, PVP 콘텐츠에서는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줍니다.

 

마일 주자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3레벨 각성이 필요하고, 팀 레이스나 챔피언스 미팅에 꾸준히 기용하게 되고, 직선 주파를 얻을 수 있는 부모 말로써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4성, 5성 각성은 꼭 추천드립니다.

 

나리타 타이신의 스킬

앞서 거리와 각질 적성을 이야기 할때 계속해서 스킬을 이야기하였는데, 나리타 타이신의 스킬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고유 스킬은 Nemesis로 진행거리 비율 50% 이상, 75% 이하, 추격 상태라는 발동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입마임을 감안하면 최종 코너에서 추격 상태에 들어가면 발동이 되는 속도 증가 스킬입니다. 문제는 해당 스킬의 발동 조건이 너무 엄격하다는 것입니다. 최종 코너에서만 발동하고, 최종 직선에서는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스퍼트가 조금이라도 늦어져서 최종 코너를 통과 전에 중하위권으로 진입을 하지 못하면 발동하지 않습니다. 고유 스킬의 발동 조건이 얼마나 까다로운지 비교, 체감이 가능하 우마무스메가 골드 쉽인데, 진행 거리 비율 50% 이상, 60% 이하. 순위 비율 50% 초과인 발동조건으로도 발동이 안 되는 경우가 생기는 걸 생각해보면 나리타 타이신의 고유 스킬 발동률이 얼마나 낮은지 대충 짐작을 할 수 있습니다.

 

1주년 패치가 진행되면, 순위 조건이 완화되고, 최종 직선에서도 발동이 되도록 변경됩니다. 이때가 되면 그나마 발동률이 지금보다는 상승하지만, 추입마의 특성상 최종 코너 이전에 중하위권을 벗어나버리게 되면서 고유 스킬의 발동률의 문제가 크게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고유 스킬을 살리는 방법이 최종 코너 진입이 빠른 마일 주자로 개조하는 방법이 연구되었습니다. 다만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육성 난이도가 높고, 서포트 카드의 수준이 높아야 육성이 가능한 영역이라고 봐야 합니다. 단순히 육성에 대한 이해도만으로 극복하기에는 난이도가 높습니다.

 

나머지 보유 스킬들을 살펴보면 각성 2레벨의 직전 주파는 추입마의 핵심 스킬이고, 각성 3 레벨에서 레어 회복 스킬인 잠자는 사자, 각성 4, 5 레벨에서 추입 직선, 육박하는 그림자를 가지고 있어, 추입마로서는 최고의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각성 5레벨 스킬인 육박하는 그림자의 경우는 고유 스킬 자체가 발동이 낮고, 해당 스킬의 성능이 매우 좋기 때문에 오히려 고유 스킬로 취급되기도 합니다.

 

나리타 타이신 육성방법

육성중 레이스 자체의 난이도는 낮은 편입니다. 만약 장거리로 육성을 한다면 과금 유저들 기준 스피드, 스태미나, 파워를 모두 1000 이상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면 되는데, 소과금이나 무과금 유저라면 스피드를 800 전후로 목표한 다음, 스태미나와 파워를 900 이상으로 육성해야 합니다.  추천 적성인 마일로 육성을 한다 스피드와 파워에 중점을 두고 육성을 하시는데, 장거리 레이스가 있기 때문에 스태미나를 최소 550에서 600 정도를 맞추어야하하고, 과금 유저들은 스피드 1200, 파워 1100을 목표로, 무과금 유저라면 스피드 1000, 파워 900을 목표로 육성하면 됩니다. 이때 과금 유저라면 근성과 지능은 400 정도까지 목표로 삼으면 되고, 무과금 유저라면 300 정도만 맞추어도 됩니다.

 

• 장거리 과금 : 스피드, 스태미나, 파워 1000 이상 목표
• 장거리 무과금 : 스피드 800, 스태미나, 파워 900 이상 목표
• 마일 과금 : 스태미나 600, 스피드 1200, 파워 1100 이상 목표
• 마일 무과금 : 스태미나 550, 스피드 1000, 파워 900 이상 목표

 

근성 20%라는 성장률 외에도 10월 전반에 고유 이벤트로 컨디션 3단계 하락, 훈련 미숙이라는 페널티가 확정되어 있습니다. 이를 대비해서 친구 속성 서포트 카드는 반드시 1장을 채용해야 하는데 SSR 친구 서포트 카드보다 SR 키류인 아오이를 추천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스킬 구성을 위해서 스킬 pt 압박이 심한데, 외출 시 스킬 pt 보상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장거리로 육성한다면, 스피드 3장, 스태미나 2장, 친구 1장으로 구성하고, 스태미나 인자를 계승받고, 추천 적성인 마일로 육성한다면 스피드 3장, 파워 2장, 친구 1장으로 구성하여, 파워 인자를 계승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육성 이해도가 매우 높은 경우에는 외출 이벤트로 신사와 인형 뽑기, 노래방과 인형 뽑기를 처음부터 노리고 스피드 4장, 파워 2장 또는 스태미나 2장으로 육성하기도 합니다.

 

• 장거리 : 서포트 카드 1장 + 스피드 3장 + 스태미나 2장 / 스태미나 인자 계승
• 마일 : 서포트 카드 1장 + 스피드 3장 + 파워 2장

 

나리타 타이신 히든 이벤트와 고유 칭호

고유 이벤트로 획득하는 훈련 미숙을 육성 목표 6번째 3월 후반의 닛케이상 출주 전에 치료 유무에 따라서 보상이 달라집니다. 치료 유무에 따른 보상은 아래 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훈련 능숙 ◎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훈련 미숙을 치료하길 추천드립니다.

훈련 미숙을 치료	훈련 미숙을 치료 X
컨디션 +3, 시나리오 NPC 우정도 +4 훈련 능숙 ◎ 획득 모든 스텟 +19 ~ 27 스킬 포인트 78 ~ 94	컨디션 +3, 시나리오 NPC 우정도 +4 훈련 미숙 치료 모든 스텟 +19 ~ 20 스킬 포인트 78 ~ 81

 

고유 칭호는 역전의 우마무스메입니다.  조건은 3가지이고 시기는 4월 전반 사츠키상과 4월 후반 텐노상(봄) 입니다.

• 조건 1 : 추입 작전으로 사츠키상의 마지막 직선에서 4명 이상 추월하고 우승
• 조건 2 : 추입 작전으로 텐노상(봄)에서 우승
• 조건 3 : 육성 종료 시 근성 스탯을 1200 달성

조건 1, 2는 모두 육성 목표에 있기 때문에 추입마일 경우 달성 난이도가 높지 않습니다. 다만 너무 고 스펙이 돼버리면 최종 코너 전에 선두에 나와버리기 때문에 조건 1인 마지막 직선에서 4명 이상 추월이라는 부분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문제는 조건 3인데 현재는 근성 서포트 카드를 사용하는 육성법 자체가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1주년 패치 이전에는 불가능하다고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