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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무소과금 육성 방법

APRR 2022. 7. 26.

우마무스메 무소과금 육성 방법입니다. 과금의 정도와 유무에 따라서 티어표도 달라지고, 달라진 티어표와 서포트 카드 풀에 따라서 육성을 하는 방법도 달라져야 합니다. 무소과금 유저들이 할 수 있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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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과금 유저의 한계

우마무스메를 육성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서포트 카드입니다. 문제는 정말 다양한 서포트 카드들이 있고, 계속해서 새로운 서포트 카드가 출시됩니다. 그 과정에서 과금유저들은 현시점에 가장 좋은 서포트 카드로 육성을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무소과금 유저가 과금 유저를 따라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이 서포트 카드는 뽑는 것만으로 끝이 아니라 강화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무소과금 유저들은 리세마라라는 방식을 통해서 좋은 서포트 카드를 최대한 확보를 해서 게임을 즐기려 하지만, 위에서 말한 것처럼 새로운 서포트 카드는 계속해서 출시가 됩니다. 그때마다 리세마라를 할 수도 없을뿐더러, 꼭 좋은 서포트 카드를 가지고 있어야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서포트 카드가 없더라도, 좋은 우마무스메가 없더라도 우마무스메라는 게임은 충분히 재미있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많은 게임이란 걸 느끼시면 좋겠습니다.

 

무소과금 유저 육성 방법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크게는 4가지 정도의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들은 기존에 알고 계시는 육성 방법에 전혀 반대가 될 수도 있고, 같이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매우 현실적인 방법이고(물론 생각이 차이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선행 조건이 없이 바로 실행해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각 방법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최대한 보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1. 상성보너스가 없는 스탯을 계승하라

아주 기본적인 이야기일 수 도 있지만, 무소과금 유저라면 기본적인 것들을 모두 챙기고 가야 합니다. 모든 우마무스메들은 제각각의 성장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20%와 10%의 보너스 성장치를 가지고 있는 스탯이 있는데, 인자 계승을 할 때 이 보너스 성장치가 없는 스탯을 9성 친구 인자를 통해서 챙기는 방법입니다. 이때 대상이 되는 스탯은 스피드, 파워, 스테미나입니다.

 

무소과금 유저에게 부족한 것은 서포트 카드이고 이는 바로 훈련의 효율의 문제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성장 보너스가 없는 훈련을 하는 것은 매우 큰 손해이고, 훈련의 효율을 더 나쁘게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방법은 훈련의 효율에서 최대한 과금 유저와의 격차를 줄이는 방법이었습니다. 모든 훈련은 최대한 성장 보너스를 활용해서 하고, 그렇지 못한 스탯은 인자 계승으로 극복하는 것입니다. 

 

  • 모든 훈련은 성장 보너스가 있는 훈련을 한다.
  • 성장 보너스가 없는 훈련은 계승 인자로 극복한다.
  • 단, 스피드, 파워, 스태미나 3 스텟만이 고려의 대상으로 한다.
  • 지능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2. 스 파 스 - 훈련 레벨을 올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라

흔히 알려진 육성법 중에 초반에 서포트들이 많이 몰려있는 훈련에 집중해서 빨리 무지개를 띄우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방법이 무과금 유저에게 오히려 독이 되고, A 이상을 넘어서지 못하는 벽처럼 만들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유는, 훈련 효율을 실제로 극대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육성 방법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당연히 다르기 때문에 해당 방법을 통해서도 벽을 넘어설 수는 있습니다.

 

다만, 과금 유저들이 가지고 있는 스텟 증가치를 무소과금 유저들이 따라갈 수 있는 방법은 훈련 레벨을 올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최대한 스피드와 스테미너 파워 3종류의 훈련에 집중을 합니다. 그러면 시니어 초반에 5 레벨에 도달하는데 이때부터는 특기율이 높은 친구카드만 잘 활용하면 순식간에 주요 스텟을 300 정도는 올릴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하기 위해서는 좀 독해져야 합니다. 육성을 하다 보면 근성과 지능에 서폿이 4명이 몰려있는 모습을 보면, 절대 안 누르고 지나칠 수 없는데, 이걸 얼마나 잘 참아내느냐가 관건입니다.

 

  • 스피드, 파워, 스태미나 훈련만 한다.
  • 스피드, 파워, 스테미나 훈련 레벨을 최대한 빠르게 5 레벨로 올린다.
  • 근성, 지능에 붙어있는 서포트의 유혹을 잘 극복해야 한다.
  • 초반 컨디션을 올리기 위해 외출로 턴을 낭비하지 말 것 : 고 훈련 레벨에서 컨디션을 올리는 게 최종 스텟에 유리
  • 호감도를 신경 쓸 거라면 초반 이사장 호감도만 체크할 것 : 고 훈련 레벨에서 이사장 때문에 훈련 레벨이 낮은 훈련을 할 순 없습니다.
  • 지능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3. 지능은 무과금 유저에게 계륵이다.

위의 1번, 2번 방법으로 육성을 하게 되면 발생하는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지능입니다. 근성은 둘째 치더라도, 지능은 스킬 발동과 경기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는 스킬임에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무과금 유저에게 지능은 계륵 같은 존재입니다.

 

애초에 무소과금유저들은 인자 계승 시 수치를 포기할 수가 없기 때문에, 스킬은 뒷전으로 밀립니다. 문제는 육성 중에도 요구되는 스피드, 스태미나, 파워 등을 맞추다 보면 결국 지능의 훈련은 적을 수밖에 없고, 결국에 더 많은 비용을 주고 더 적은 스킬, 효율이 낮은 스킬 밖에 배우지 못합니다. 다시 말해 지능을 올려도 지능을 올렸을 때 가져오는 이득이 크지 않다는 말입니다. 스킬이 많고 좋은 스킬이 있어야 지능이 올랐을 때 그 스킬들이 힘을 발휘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능이 스킬 발동에만 관여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지능을 완전히 포기할 순 없습니다. 그래서 여름 합숙훈련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애초에 훈련 레벨을 빠르게 올리는 육성법이기 때문에, 여름합숙기간에는 훈련레벨을 올려주지 못하는 지능에 올인을 해서 최소한 350에서 400 정도를 맞추도록 합니다. 

 

  • 좋은 스킬이 없으면 스킬 발동률이 올라봤자 큰 의미가 없다.
  • 지능을 최소치만 확보해도, 스피드, 파워, 스태미나가 높으면 1척이 가능하고, 우승 시 지능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다.
  • 여름 합숙훈련을 활용해 지능을 확보한다.
  • 지능 400 이상은 핵심 스킬을 다수 확보하지 못했을 때는 절대 필요가 없다.
  • 합숙 중이라도 주 스텟에 서포트가 4-5명이 붙어있으면 지능을 포기하고 주 스텟을 훈련한다.
  • 각질과 거리에 따라 지능을 가감할 수 있습니다.

 

4. 보너스 스탯을 숙지하고 있어라.

육성중 각 경기마다 우승을 하게 되면 스텟 보너스가 있습니다. 위의 3가지 방법을 사용하면 분명히 어느 한 스텟이 1200에 가까이 빠르게 도달하게 됩니다. 문제는 남은 경기수와 최종 우승 시에 받게 되는 보너스를 생각해서 훈련을 낭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URA 최종 우승을 하면 약 45 정도의 스탯이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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