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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 소아 확진자 대면 및 입원 치료 인프라 확대

APRR 2022. 3. 2.

코로나19 소아 확진자 대면 및 입원 치료 인프라 확대


◈ 확진자‧격리자 제20대 대통령 선거일 당일(3.9). 및 사전투표 이틀째(3.5.) 선거 목적 외출 가능
◈ 코로나19 확진 소아의 대면‧입원 치료 인프라 확대
 - 아동병원 26개 기관을 소아 특화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 3월 2일부터 소아 확진자 대상 대면 진료와 입원 치료 실시
◈ 병상가동률 등 주요 방역지표 관리 가능 범위 내 운영 중 (※ 3.2. 0시 기준)
 -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762명, 사망자 수는 96명
 -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50%대, 준중증 및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0%대~60%대로 관리 가능 범위 내에서 운영 중
◈ 코로나19 사망자, ‘장례 후 화장’ 가능한 장례식장은 전국 347개소(※ 2.28. 기준)
 - 고시 및 지침 개정(1.27) 이후 2.28까지 사망자 1,516명 중 995명 선장례 시행(65.6%)했으며 사망자로 인한 감염 사례 없음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본부장 주재로 정부 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대통령 선거 방역관리 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1.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의 제20대 대통령선거 참여를 위한 일시적 외출 허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의 제20대 대통령 선거 참여를 위한 일시적 외출 허용 방안에 대해 보고받았다.

□ 지난 2월 16일 「공직선거법」이 개정됨에 따라 격리 중인 감염병환자감염병 환자 등도 선거 참여를 위한 활동이 가능해지고,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2.24일)으로 감염병 환자 등의 외출 허용 근거와 절차가 마련되었다.

 ○ 확진자·격리자의 선거권 보장을 위해 ’제20대 대통령선거 등을 위한 외출‘을 질병관리청장이 정하는 외출 사유로 공고(3.2.)하여,

   - 확진자·격리자는 3월 9일(수) 선거일 당일 또는 사전투표 이틀째인 3월 5일(토)에 선거 목적으로 외출*을 할 수 있다. 
    * 사전투표(3.5일), 선거일투표(3.9)일 17시부터 외출 가능하며, 투표 종료 후 즉시 귀가

 ○ 관할 보건소장은 확진자·격리자 유권자에게 외출 시 주의사항 등을 포함한 외출 안내 문자를 사전투표(3.5일) 당일과 전일, 선거일 투표(3.9일) 전일과 당일에 발송*할 예정이다.

     * (사전 투표) 전일(3.4일) 12시, 당일(3.5일) 12시와 16시, (선거일투표) 전일(3.8일) 12시, 당일(3.9일) 12시와 16시

 ○ 확진자·격리자 유권자는 외출 시 주의사항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외출하여 주시고,

   - 신분증과 함께 외출안내 문자 또는 확진·격리 통지 문자 등을 투표사무원에게 제시하고, 투표사무원의 안내에 따라 별도로 마련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2. 소아 확진자 대면 및 입원 치료 인프라 확대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는 소아 환자의 대면 및 입원 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소아 특화 거점 전담병원 26곳을 신규로 지정하였다.

 ○ 대한아동병원협회(회장: 박양동)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 중인 아동병원을 중심으로 지정하여 동선분리 등을 통해 비코로나 소아 환자도 안전하게 진료가 가능하다.

    - 확보 병상 규모는 1,442개이며 3월 2일부터 대면 진료 및 입원 치료가 가능하도록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병원 명단은 각 시․도, 보건소 및 병상배정반과 공유하고, 소아 특화 거점 전담병원의 별도 요청이 있을 경우에 공개할 예정이다.

 ○ 아울러,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접근성을 고려하여 소아 특화 거점 전담병원이 부족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가 지정을 할 계획이다.

< 소아특화 거점 전담병원 지정 현황 (단위: 개) > : 본문 참조


3. 오미크론 대응 코로나19 검사 및 치료체계 현황


【병·의원 검사·치료체계 전환】

□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 체계 전환(2.3.)으로 유전자 증폭 검사(PCR 검사) 우선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국민은 호흡기 전담 클리닉 및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 신속항원검사는 개인이 약국 등에서 자가검사키트(일반용)를 구매하여 실시하거나, 의료기관(호흡기 전담 클리닉 및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 선별‧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검사 가능

 ○ 3월 1일(17시 기준) 기준 호흡기전담클리닉은 449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6,272개소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전국에 6,721개소가 있다.

   -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진료 지정 의료기관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코로나19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택치료체계 개편】

□ 정부는 오미크론의 특성 및 무증상·경증 환자 다수 발생에 대비, 재택치료 관리 여력을 지속 확대해나가고 있다.

 ○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대상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현재 797개소(3.2. 0시)로 22만 명 이상의 집중관리군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다.

○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대상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7,549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3.2. 0시)

    * 운영개시 예정인 기관도 포함
  -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19개소 운영되고 있다. (3.2. 0시)

○ 재택치료 중 필요한 경우 검사, 처치, 수술, 단기 입원 등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는 111개소 운영되고 있다. (3.2. 0시)

○ 재택치료 관련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 등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울러, 재택치료 생활안내, 격리해제일 등 행정적 문의 대응을 위한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238개소(3.1.)가 각 지자체별로 운영되고 있다.

※ 의료상담 · 행정안내 일일 건수 (각 지자체 제출 자료 취합, 3.1. 기준) : 본문 참조

【중앙부처 및 군 인력의 보건소 지원】

□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보건소 현장의 업무부담 완화를 위해 총 42개 중앙부처 공무원 2,993명이 2월 28일부터 1개월간 파견근무를 시작하였으며, 그 외 군 인력 1,000명 등도 3월 4일까지 배치될 계획이다.

 ○ 파견공무원은 보건소장 지휘에 따라 기초 역학조사, 확진 통보, 재택치료 안내 등 초기 방역업무를 지원한다.


4. 주요방역지표 현황


【병상】
□ 3월 2일(수)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관리 가능 범위 내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정부는 병상 확충을 지속 추진 중에 있다.

 ○ 전체 병상 보유량은 47,172 병상, 전일 대비 40 병상이 확충되었다.

 ○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2021년 11월 1일과 비교하면, 총 15,334개의 병상이 확충되었으며, 세부적으로는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이 1,661개, 준-중환자 병상 2,818개, 감염병 전담병원 10,855개이다.

< ’21년 11월 1일 이후 병상 확충 현황 > (단위 : 개) : 본문 참조

○ 병상 가동률은 위중 증병상 50.1%, 준-중증 병상 65.4%, 중등증 병상 49.8%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1.5%이다.

   - 최근 병상가동률은 증가하는 추세이나, 위중증은 50% 수준, 준중증 및 중등증은 35%~50% 수준의 여유가 있으며, 병상을 지속 확충해 환자 발생 등에 대비할 예정이다.
< 3.2. 0시 기준 중등도별 병상 현황 > (단위 : 개, %)  : 본문 참조

【입원대기】

□ 입원대기는 병상여력이 회복되면서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위중증·사망자】

□ 3월 2일(수)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62명(전일 대비 35명 증가)으로 2월 28일부터 7백 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  단계적 일상회복 시점(’ 21.11.1.)의 위중증 환자 : 343명

 ○ 신규 사망자는 96명이고, 60세 이상이 90명(93.8%)이다.


 ○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33,005명이고 전일 대비 13,328명 증가하였다.

   - 국내 발생 확진자(219,173명) 중 60세 이상 확진자의 비중은 15.1%며, 최근 2주간 10.9%~15.6%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 단계적 일상 회복 시점(’ 21.11.1.)의 60세 이상 확진자, 비중 : 514명, 30.9%

 ○ 국내 발생 확진자 중 18세 이하 확진자는 52,092명이고, 비중이 23.8%로 20%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재택치료】
□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3.2.0시 기준)는 183,762명으로, 수도권 105,798명, 비수도권 77,964명이다. 현재 820,678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5. 코로나19 사망자 장례 현황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중앙사고 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코로나19 사망자 장례 현황을 발표했다.

 ○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월 27일에 「코로나19 시신에 대한 장사방법 및 절차 고시」와 「코로나19 사망자 장례 관리 지침」을 개정하여, 코로나19 사망자는 ‘선(先) 화장 후(後) 장례’만 할 수 있던 것을 유족의 선택에 따라 ‘장례 후 화장’도 가능하도록 한 바 있다.

 ○ 이에, 중수 본과 17개 시도는 코로나19 사망자 장례를 치를 수 있는 장례식장을 시군구당 1개소 이상 지정하고, 전국 지자체(시군구 및 보건소)와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상담전화(1577-4129)를 통해 코로나19 사망자 장례절차와 장례가 가능한 장례식장 등을 안내하고 있다.

   - 코로나19 사망자 선(先) 장례가 가능한 장례식장은 1.27일 290개소 → 2.15일 330개소 → 2.28일 347개소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장례식장 현황과 목록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누리집(www.15774129.go.kr)에 게시하고 지속적으로 현행화하고 있다.

 ○ 지침 개정(1.27) 이후 2월 28일까지 코로나19 사망자 1,516명 중 995명이 선(先) 장례를 시행(65.6%)하였으며, 최근 일주일(2.22~28) 사이에는 사망자 662명 중 498명이 선(先)장례를 시행(75.2%)하여 ‘장례 후 화장’을 선택하는 비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표> 코로나19 사망자 장례 현황 : 본문 참조
 


코로나19 소아 확진자 대면 및 입원 치료 인프라 확대, 보건복지부 참고자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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