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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ev 쌍용차 인수무산, 에디슨ev 거래정지와 하한가 충격

APRR 2022. 3. 28.

에디슨ev의 쌍용차 인수 무산, 에디슨ev 거래정지와 하한가 충격

에디슨ev의 쌍용차 인수가 결국 28일 오전에 공식적으로 무산되었고, 그로 인한 여파로 에디슨ev와 유앤아이의 주가는 급락하여 하한가를 기록 중입니다. 지난주 이미 에디슨ev의 시간 외 거래가 1시간 10분가량 정지되면서 당연한 수순을 밟고 있다는 평가 중입니다.

 

에디슨-모터스-메인로고-사진입니다.
에디슨-모터스

28일 오전 쌍용자동차는 에디슨모터스과의 인수합병 투자계약이 자동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 회생 법원은 에디슨모터스에 관계인 집회 개최일인 4월 1일의 5 영업일 전까지 인수대금 전액을 납입하도록 했지만, 인수대금 총 3,048억 원의 잔금인 2,743억 원을 예치하지 못해, 투자계약이 자동 해제됐습니다.

 

작년 3월부터 시작된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자동차 인수합병은 시작부터 말이 많았는데요,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쌍용자동차를 인수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과정 중에 재무적 투자자인 키스톤 PE가 컨소시엄에서 탈퇴하면서 자금 동력에 크게 문제가 생겨 결국에 인수대금을 준비하지 못하면서 합병계약 자체가 무산되었습니다.

 

사실 3월 중순이 되면, 매년 감사보고서 미제출 기업 관련된 기사가 도배가 되는데요. 감사보고서를 제출기한 내 제출하지 못하고 10일이 지나면 상장폐지가 되기 때문입니다.

 

앞서 에디슨EV는 지난주 약 1시간 10분가량 시간 외 거래가 정지가 되었습니다. 4년 연속으로 영업손실이 발생이 예상되고, 감사보고서를 기한 내 미제출하였기 때문입니다.

 

상장폐지로 이어지게 되면, 뒤늦게 에디슨ev에 투자를 한 개미투자자들의 손실이 크게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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